언니네 산지직송, 청보리밭 나들이. 재욱의 주꾸미 라면 레시피.

 

유난히 맑은 오늘 아침, 

이렇게 좋은 날 근처 청보리밭으로 나들이 갑니다. 





파란 하늘 아래 푸룻함을 가득 품은 보령 청보리밭.

청보리들은 황금빛으로 물들기 전,  싱그러운 초록 물결로 반겨줍니다. 

4월이 가장 푸룻한 시기입니다. 

그 사이로 뻗은 언덕길 끝에 카페가 있어요.






하늘과 땅이 맞닿은 듯한 이곳은 

어디를 고개를 돌려도 이쁘다고. 




고개를 돌려보면 발걸음을 뗄 수 없는 풍경이 들어오고, 

따스한 하늘과 푸르른 풀빛 덕분에 완벽했던 청보리밭 나들이. 


한바탕 춤추니 금세 고파진 배, 오늘 점심은 라면으로!

그냥 라면 아니고 주꾸미를 넣어서 짬봉 느낌이 확 나는 재욱과 보령의 콜라보. 

향긋하고 달큰한 웅천 쪽파와  어제 직접 잡은 대왕 알주꾸미,  보령의 땅과 바다가 담긴, 막내표 주꾸미라면. 





밀가루를 부어 주꾸미를 세척해 주세요.




쪽파와 청양고추 쫑쫑 썰어주기.





팬에 기름과 파를 넣고 파기름을 내줍니다. 






파기름에 간장을 태우듯 볶아줍니다. 타지 않게 강약 조절을 해주세요.

파기름에 간장을 태우듯 볶으면 불 향을 입힐 수 있습니다. 



파기름에 수프를 넣어 달달 볶아주기.

재욱의 짬뽕라면 두 번째 킥은 수프를 먼저 볶아 불 맛을 극대화하기!


정성 가득 들어간 재욱표 라면. 

수프가 파기름과 하나가 되면, 





물을 넣어줍니다.  고추기름을 둘러 풍미를 살려주고 

특제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면을 넣어주세요.






주꾸미를 넣어주세요.

주꾸미를 담금질을 해주면 모양이 예쁘게 삶아집니다. 





쪽파의 단맛, 주꾸미의 감칠맛, 재욱의 정성이 가득 들어간. 






생쪽파와 청양고추를 넣어줍니다. 

보령 제철 식재료를 한껏 넣은 점심. 




라면 미쳤다고.

꼬들하게 잘 익은 면발,  얼큰한 국물에 불향 가득. 칼칼함에 멈추지 않는 젓가락. 

야들야들하고 고소하다고. 




출처: 언니네 산지직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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