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한19, 너 죽고 나 살자 라이벌19, 6위 5위 4위

 

6위 두 기업의 붉은 황소 전쟁?!


지식 재산권 경쟁 사회에서 상표권 분쟁이야말로, 

기업들의 자존심을 건 큰 이슈가 되곤하는데요. 아래 두 기업의 로고는 어떠신가요?



우리에게 많이 익숙한 황소들이죠.

왼쪽은 오스트리아 R사의 레드* 등록 상표입니다. 

오른쪽은 자동차용품 생산업체 B사의 불*원의 등록 상표입니다. 

회사명에서 Bull은 황소라는 뜻이죠. 이름 속 황소를 로고 이미지로 형성화한 것.

그런데 기업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로고가 붉은 황소로 너무 일치했다 보니 

급기야 2014년 R사 측에서 문제를 제기합니다. 



B사의 상표가 자사의 상표와 유사해서 

소비자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상표 등록 무효 심판을 청구, 

하지만 특허 법원은 붉은 소의 이미지가 동일하고 유사하다는 점은 인정하나, 

이 상표가 부정한 목적으로 사용되었다고는 볼 수 없기에.. B사의 상표 등록을 무효화 할 만한 사유는 아니다! 라며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문제가 됐던건....



R사의 산하에 많은 스포츠팀들이 있는데 2004년부터 레이싱팀을 창설해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 경주 대회에 참가합니다. 

챔피언십 우승까지 하며 인지도를 높였던 상황.

그런데 원래 R사의 로고는 레이싱카의 경우 



황소 한 마리만 그려진 로고를 사용,

B사가 붉은 황소 모양의 상표를 출원했던 2011년, 


대법원은 2010년 10월, 영암에서 열린 국제 레이싱 대회에 R사 레이싱 팀이 참가했고, B사 관계자들은 이를 관람했다. 

B사가 R사 상표의 존재를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런 이유로 대법원은 두 로고의 유사성을 인정, 결국 4년에 걸친 상표권 분쟁 끝에 R사가 승리를 했습니다. 


결국 B사는 자사로고에서 황소 그림을 제외했고, 



대신 글자만 있는 로고나 기존의 하트 로고를 사용, 


상표권으로 불붙었던 붉은 황소 전쟁!


5위 세계에서 가장 값비싼 000 싸움.


인도 굴지의 대기업 R사의 오너 가족.



암바니 가문 둘째 아들 아닐 암바니는 2002년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통신 분야 기업을 경영하게 됩니다. 

그런데 월 6개월까지 무료제공, 월 요금제 단독 2달러, 당시 통신 분야 1위 기업이던 아닐의 회사를 위협하는 신생 통신 기업이 등장합니다. 

무려 4G인터넷 무료 제공, 1GB당 3200원에서 190원으로 인하하는 등 파격적으로 저렴한 요금으로 아닐의 회사를 위협합니다. 

2년도 안돼 2억 8000만 명의 가입자를 모았습니다. 

무리한 가격 경쟁에 타격을 입은 아닐의 기업.

70억달러, 당시 환율로 7조 8600억원의 부채가 발생, 2019년 결국 파산하고 맙니다. 

아닐의 기업을 파산에 이르게 한 기업의 정체는???



바로 아닐의 친형.

무케시 암바니가 운영하던 회사, 철천지원수 같은 라이벌이 친형제..


두 살 터울의 무케시와 아닐은 

"무케시 형과 나는 몸은 두개여도 마음은 하나입니다. "

의좋은 형제였지만요. 2002년 아버지가 유언장도 남기지 않고 뇌졸중으로 사망하고 갈등이 시작되었습니다. 


형 무케시가 회장을 동생 아닐이 부회장을 역임, 

성격과 사업 스타일이 정반대였던 둘은 틀어지기 시작해, 결국 어머니가 개입해,

형 무케시는 정유등 에너지 분야를 경영, 동생 아닐은 통신 분야를 경영하게 된 것.

결국 인단락된 형제 싸움, 

정유 분야를 먙은 형이 통신 분야 동생을 파산시킨 이유는 뭘까?

당시 인도의 이동 통신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던 시기로 아닐의 통신 기업은 호황을 이룬것.

반면 형 무케시의 정유쪽은 원유 가격이 최고조로 치솟은 것. 

형제간의 비경쟁 조항을 깨고, 약 340억 달러는 투자하고 작정하고 동생 기업을 죽이기에 돌입.



그 결과 인도 1위 통신 기업 타이틀과 R사 주도권을 쥔 무케시.

형제 간의 피도 눈물도 없는 밥그릇 싸움으로 파산까지 이르게 된 재벌가 이야기.

죽은 아버지가 알게 된다면 속상하지 않을까요?


4위 적의 친구, 그 적은 나의 000

2019년 이 나라 주요 언론들, 




앞다둬, 잘못된 일본해 표기를 동해로 변경.

또 2021년 국가적 차원에서 선포,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지정.




"한국을 전폭적으로 지지합니다."

이 나라는 바로 지구의 반대편에 있는 아르헨티나 입니다. 

그 이유는 아르헨티나는 브라질과 앙숙이기 때문입니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이 사이 안 좋은 건 유명한데, 그게 우리랑 무슨 연관이 있는걸까?

사실 이 두 나라는 19세기 우루과이 독립 문제로 전쟁을 벌인 앙숙입니다. 

지금까지도 대표적인 라이벌 관계인데요. 

그런데 1900년대 초부터 브라질은 일본 친화적인 정책을 내세웠다고 합니다. 실제로 당시 수많은 일본인들이 브라질에 정착을 했고, 브라질과 일본은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아르헨티나의 라이벌 의식이 발동합니다. 



브라질 너네가 일본이랑 친해?

근데 일본이랑 한국이랑 라이벌이야?

내 적의 친구의 적은 내 친구! 고로 한국은 우리의 친구.

 

아르헨티나가 한국을 전폭 지지해 준 사건이 있습니다. 





월드컵 개최지 선정 과정 중, 브라질이 축구 황제 펠레까지 가세해 일본 편을 든 것.

아르헨티나는 두 팔 걷어붙이며 한국편을 든 것. 마라도나의 복귀전을 한국에서 치르게 하는 등, 한국 응원에 힘 쏟은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2002년 월드컵 역사상 최초 한일 공동 개최를 하게 된 것.

한번 라이벌은 영원한 라이벌.
여러분 라이벌이 참 무섭습니다. 

출처 : 프리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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