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갈 지도 107화 핑키빛 미식 투어 일본 후쿠오카.

 


셔터를 부르는 미식 투어, 자연이 주는 핑크빛 선물, 인생 한 컷 신상 호텔.

MZ들이 반한 신상 핫플을 꾹꾹 눌러 담은 패키지 여행!




후쿠오카 패키지 포인트- 1. 셔터를 부르는 미식 투어.





줄 서서 먹는 신상 맛집으로 멘*이시이

올해 2월에 오픈한 이색 00우동 맛집으로 하루에 우동 100그릇 한정 판매한다고 해요.

한국어로 주문가능한 키오스크 시스템입니다. 





이곳이 시그니처 메뉴는 우동인데!
버터 한조각이 토핑되어있고 명란 파스타 보다 깔끔한 맛이라고 합니다. 



이 집의 또 다른 인기메뉴는 냉우동입니다. 



닭튀김 냉우동은 1100엔 한화로 9700원.




버터우동 9700원 명란덮밥 3900원 반숙튀김은 1700원.

침샘 자극하는 주황빛 노른자. 




기호에 맞게 찍먹 또는 부먹을 선택.

버터우동의 맛은? 밥에 버터 넣고 명란, 노른자 넣고 비벼 먹으면 마가린 간장 달걀밥의 고급버전인 맛이라고 하네요.

냉우동은 면의 식감이 일품,  냉우동의 닭튀김과 버터 우동면을 돌돌말아  우왘 먹어야 한다고.




명란 덮밥의 맛은?
마가 들어있어 낫토와 비슷한 끈적한 식감,  완전 건강식 메뉴.

모든 메뉴 대 성공.


후쿠오카 패키지 포인트- 2. 자연이 주는 핑크빛  선물




오호리 공원은 아름다운 호수가 있는 공원으로 후쿠오카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입니다. 

자연이 주는 핑크빛 선물 속에서 힐링.  벚꽃으로 아주 유명한 오호리 공원.  




평년보다 날씨가 추워 미처 다 피지 못한 벚꽃.


편의점에서 벚꽃 디저로 당충전하기.

벚꽃 푸딩에 벚꽃 녹차까지.



일본 여행 깨알 꿀팁!!
필요한 만큼 금액을 충전해서 앱으로 결제가 가능한데 로그인후 모바일 QR로 간편 결제를 할 수 있어요. 

후쿠오카 패키지 포인트- 세번째 인생 한 컷 신상 호텔.


더 로얄 *** 버스 후쿠오카 나카스



나카스강 옆에 위치한 신상 호텔로 예쁜 파노마 액자샷을 남길 수 있는 곳

비즈니스 호텔인데 자연 속에 들어와 있는 곳은 처음이라고 ,  복도를 꽉 채운 자연의 소리. 풀벌레 소리, 새소리 같은게 들린다고. 






막힘없이 뻥뚫린 파노라마 전망.
아래 보이는 강이 나카스강인데  하늘 위에 떠 있는 느낌이 든다고해요.

MZ세대를 사로잡은 핫한 호텔 뷰.  1박에 37, 829엔 한화는 33만 5000원. 

후쿠오카의 첫날을 마무리할 장소는?



스미케키죠 *사시자

특별한 비주얼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원시 화로구이로 유명한 맛집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맛의 차이입니다. 




연어 뱃살과 연어알 가격은 1480엔 한화로 약 13100원.

두툼한 연어와 싱상한 연어알이 가득,  무자비한 두께의 연어 뱃살. 원시 화로에서 구운 연어의 맛은? 진짜 맛있다고 하네요.  전혀 짜지 않고 딱 알맞은 간.  연어알이 톡톡 터지니까 진짜 맛있다고. 



특대 새우구이 가격은 1380엔 한화로 약 12200원




큰 트로이 정어리구이 가격은 1280엔 한화로 약 11300원

1480엔이 가장 비싼 메뉴에요. 

정어리구이는 역시 들고 뜯어야 제맛이죠.  원시인처럼 와구와구 먹기,  이건 1인 1개. 
적당히 기름져 고소함이 폭발, 연어보다 훨씬 고소하다고 해요.



손수 발라주신 영롱한 새우 속살, 눈감고 먹으면 랍스터 맛이 난다고. 
큰 새우 하나에 만원 밖에 안한다고, 볼 한가득 새우살, 이렇게 오래 씹어본 새우는 처음이라고. 

후쿠오카 여행 패키지 1일 차 종료. 

후코오카 여행 패키지 2일 차 시작.



다이묘 거리는 다양한 멀티숍과 예쁜 가게에 모여 있어 후쿠오카의 가로수길로 부르는 곳입니다. 






사장님이 평범하지 않은 카페입니다. 
초록초록한 문을 지나 카페 안으로 들어서니  동화가 펼쳐질 듯한 분위기.

한글 메뉴판이 있고 주문 내용을 적은 다음 종을 올리면 된다고 합니다. 



곰사장님이 운영하는 카페입니다. 





여러 마리의 곰이 운영한다는 콘셉트의 다이묘 거리 MZ 카페입니다. 





사장님 표 음료. 

MZ가 반할 수 밖에 없는 러블리한 콘셉트의 카페.

다음으로 찾아갈 핫 플레이스는?

아주 특별한 레스토랑으로 MZ세대들이 사랑하는 맛집으로 미슐랭의 인정을 받았을 뿐 아니라 아주 특별한 사람의 사랑을 받은 곳입니다. 



하나*키 레스토랑은 오호리 공원의 호수를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는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1953년 개점했다고 해요.

1954년 메릴린 먼로와 그녀의 남편 조 디마지오가 신혼여행 때 방문했던 곳입니다. 
먼로 부부가 식사했던 프라이빗 룸도 있어요. 먼로 부부는 일본 신혼여행 동안 이곳을 3일 연속 방문했다고 합니다. 

이곳은 코스 요리가 유명한데 A코스로 주문을 했다고 해요.



코스 가격은 1인에 4840엔으로 한화 약 43100원입니다. 

식당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예약을 꼭 하는 걸 추천드려요.

먼저 예약할수록 창가와 가까운 자리로 배정해줍니다. 


오호리 호수 모양의 애피타이저 플레이트





달걀 게살수프로 입맛 깨우기.

달걀찜과 게살을 함께 먹는 느낌이라고 해요. 짭조름한 바다향이 난다고.

구운양파칩은 한 입에 쏙 들어가는 아담한 크기. 와인을 부르는 맛.  와인과 찰떡 궁합이라고 하네요.

메인메뉴 등장




소고기 스테이크와 




도미 스테이크.

조신하게 한 점씩 맛보는 메인 요리. 고기 굽기도 딱 좋고 식감도 좋다고. 생선이 부드럽고 상큼하다고. 

풍경까지 즐기는 최고의 식사.



디저트는 예약할 때 메시지를 요청할 수 있다고해요.

기분 좋은 서비스와 함께 더 오래 남을 추억.

봄 내음 물씬 나는 벚꽃을 담은 디저트. 입안으로 들어오는 봄 한 조각이 감동이라고. 

입에 딱 들어가자마자 차갑게, 새콤하게 먼저 한번 쏘고  그다음에 벚꽃 무스와  벚꽃 젤리의 향이 확 하고 퍼진다고 해요.

벚꽃을 먹으면 이런 느낌일까? 입 안에 만개한 벚꽃.

오감만족의 완벽한 한 끼.


MZ들이 반한 핫플 여행, 후쿠오카 패키지 여행 어떠셨나요?


출처: 다시 갈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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