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빠져서 매일 소비하고 있는 곳이 드멜이란 곳인데, 때비누부터 시작해서, 좋은걸 잘 골라오더라고요. 자기가 잘 쓰는 제품들로 공구하니깐 또 믿고 사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요 티셔츠는 막상 팔때는 안사고 수량 남은거 하나 샀다가 맘에들어서 이번에 50% 세일해서 올라와서 또 산건데, 티셔츠 원단이 좀 특이해요!!
내돈내산 추천템, 드멜 썸머분또탑.
분또라는 원단으로 만들어졌는데 이름에 썸머가 있는 만큼, 가을겨울버젼이랑 조금 다른가봐요. 그리고 처음에 받았는데 두껍워 보여서 이게 어떻게 여름용이야? 라고 생각했는데
입어보니, 옷에서 조금 시원함이 느껴지고, 한여름에도 옷이 몸에 붙지 않으니 엄청 덥게 느껴지지 않아서 다른옷에 비해서 시원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신축성도 있고 편하고!!
기본 메로나 색상인데, 살짝 길어요! 그래서 크롭버젼을 입으면 또 예쁠거같아요.
나중에 겨울에 세일하면 그때 사둬야 되나 싶어요.
그리고 요번에 산 비율깡패 썸머분또탑이에요.
크롭한 기장에 앞뒤로 사선이 들어가서, 뱃살을 잘 가려줘요! 두개가 핏이 확 다르더라고요.
사선은 뭔가 좀더 갈 갖춰입은 패셔너블한 핏이 나와서 너무 만족했어요! 내년에 다른 색도 나오면 또 깔별로 쟁여놓고 입을거 같아요.
슬렉스위에 블라우스처럼 갖춰 입은 옷처럼 입기에도 딱인 옷이에요. 평을 보니 세탁기 돌려도 건조기 돌려도 몇년동안 해짐없이 잘 입을 수 있다고하더라고요.
원단이 진짜 두툼해보고 더워보이는데 막상 입으면 그런게 없어서 진짜 신기하더라고요.
왜 이원단으로 이것저것 많이 만드는지 이해가 가요.
그래서 50% 세일 같이하는 오리지널 버젼도 샀답니다. 요건 깔별로 샀어요. 요즘에 반바지랑 입으면 진짜 이쁠거같아서요.
일반 썸머분또탑보다 비율깡패 썸머분또탑이 200% 마음에 들어요!
바지는 본루에서 산 포인트 밴딩pt 인데 얇고 시원해서 좋은데 맨 처음엔 복숭아 뼈까지는 오는 길이가 넉넉한 옷인데 손빨래로 빠는데도 옷이 저렇게 자꾸 줄어들어서 좀 아쉬운 팬츠에요.
줄지만 않았다면 100점 만점일텐데, 아쉽더라고요. 원단은 진짜 시원하고 좋지만, 너무 줄어서, 집에서만 잠옷으로 입어야 할 거 같습니다. 정말 아쉬운 구매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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