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이홍운의 삼삼불고기 레시피.

 



대패 목살과 미나리, 콩나물로 만드는 삼삼 불고기입니다. 



미나리가  양념장 맛의 균형을 잡아줍니다. 



냄비에 손질한 미나리, 콩나물 각 200g 과 대파 1대를 썰어 넣는다.



양념장 만들기 쉬워요.
설탕, 고춧가루, 맛술, 참치액, 간장, 다진마늘, 참기름, 고추장 전부 3큰술을 넣어주세요.


어떤 요리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양념장입니다. 



채소들 넣은 냄비에 양념장을 넣어주세요.


고기를 먼저 굽는게 팁이에요. 채소를 볶으면 수분이 나오잖아요. 채소와 고기는 익는 속도가 달라요.




고기 먼저 볶아 넣기 vs 고기와 채소 동시에 볶기

과연 둘의 차이가 있을까요?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대패 목살 400g을 볶아주세요.

대패는 기름기가 적기때문에  기름에 데치듯 볶으면 고기가 더 부드러워져요.




냄비에 넣은 채소들 위로 볶은 대패 목살을 올린다. 




물 3큰술을 넣고 뚜껑을 덮어 채소가 한 김 식을 정도로만 익혀주세요.

마지막에 한번 버무려주면 완성이에요.



기존 방식은 고기가 익을 때까지 볶아야 하는데 똑같이 시작했는데 기존 방식이 시간이 더 오래걸려요.




양념이 잘 배이도록 버무려주면  채소의 식감이 살아있는 삼삼불고기 완성입니다. 





넣는 순서에 따라 달라진 수분의 양.
당연히 맛의 차이도 있을거 같네요.





양념이 가득 밴 부드러운 고기에 아삭아삭한 채소 식감, 고기를 먼저 볶아 넣어 부드러운 맛과 채소의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출처: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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