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물생심... 자꾸 보니까 사고싶어지고 사게되네요. 내돈내산 드멜 조거팬츠와 부드리 티셔츠, 다미컴퍼니 리버서블 패딩점퍼.

 

정말 견물생심이라는 말이 딱!!

관심없었는데, 인스타와 스레드를 보면서, 자꾸 자꾸 사게되네요.

세상엔 좋은 것들이 왜케 자꾸 만들어지고 나오는지, 안그래도 필요한거고, 지금 또 할인해준다고 하니 또,, 결제하고 있는 나를 발견..ㅠㅠ

 내일부터는 다시 절약모드.. 미니멀 모드로 가볼까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확실히 SNS를 끊어야하는데 그게 또 어려움.

그리고 요번에 또 지름 품목들... 내돈내산 리뷰.



착샷은 부끄러우니까...작게!

드멜에서 산 부드리 티셔츠. 하나만 입어도 따뜻해요! 그리고 정말 부드럽고, 팔이 긴데 저한테 딱인 티셔츠에요. 후드티셔츠 안에 입으면 보온력 200%.

그리고 바지도 드멜 기모트레이닝복인데, 다른 바지는 짧고 세탁기만 돌려도 계속 줄어드는 바지였는데, 이건 아니에요. 건조기까지 돌려도 그대로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핏이 진짜 이뻐요.

그래서 드멜에서 나오는 바지는 모두다 사는 중입니다!! 요즘 매일 돌려입고있는 중이에요.

조금 더 따뜻해지면 코듀로이도 입고다닐거에요. 코듀로이가 다리가 진짜 길어보이고 정말 핏이 죽여줘서 왜 매년 파는지 알거같은.. 200% 이해가 가는 옷입니다. 


그리고 깔깔이처럼 생긴 패딩은 다미컴퍼니에서 30% 타임세일할 때 산 리버서블로 양면패딩이에요.

한쪽은 저렇게 허리에 주름이 들어가 있어서 그래서 라인이 있지만, 아래가 붕 뜨니깐 엉덩이가 시렵더라고요. 그치만 그 위부분은 가벼운데도 상당히 따뜻해요! 

그리고 뒤집어서 입는건!! 라인이 없이 벙벙해서 저한테는 별로 안어울리더라고요. 그리고 털이 안쪽으로 들어가게 입는게 더 따뜻하기도 하고, 집앞에 잠깐 갈때 입으면 좋은 옷인거 같아요!


댓글 쓰기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