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1월 1일은 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절이 되면 붉은 빛으로 물드는 중국.
2009년엔 신년 푹죽 행사 때문에 방송국에 화재까지 나기도 했었어요.
매년 춘절마다 중국이 붉게 물드는 이유는 먼옛날 중국 고대시대에
사자머리와 황소의 몸인 괴물 니안과의 전쟁.
새해만 되면 산에서 내려온 니안은 농작물, 가축은 기본이고 아이들까지 해쳤는데
니안을 쫓는 3가지 방법 이후 매년 춘절 전날 니안을 쫓기 위해
온집안을 홍등, 붉은천으로 장식을 하고 불, 소음을 유발해 밤새 폭죽을 터뜨리기!
이후 니안은 한 승려에게 잡혀 큰사이 됐다는 전설..
니안 전설로 인해 생긴 중국의 춘절문화.
우리나라 태초의 신화인 환웅과 웅녀의 단군신화.
곰신화가 있는 또다른 나라들인 유럽.
유럽의 곰 앓이인 나는 곰이로소이다.!
스위스의 수도인 베른은 중세시대에 곰이 많아 채택된 수도명이 곰을 뜻하는 베른이라고해요.
또 다른 곰의 민족인 독일의 수도인 베르린의 상징은 곰이에요.
붉은색의 발톱과 혀 직립한채 포효하는 곰임
1954년 베를린주의 상징 관련법으로 제정됨.
마스코트답게 베를린 곳곳에서 만나는 곰 동상.
베를린 알렉산더 관장역 앞 지하철 노선도까지..
대한민국 대사관을 지키는 태극곰.
세계 3대 영화제인 베를린 영화제의 상 이름도 곰이에요.
최고 작품상은 황금곰상, 각 분야 우수상은 은곰상. 트로피도 곰 모냥임.
우리나라와 유럽의 새로운 연결고리인 곰.
유럽의 곰 앓이 역사의 시작은? 고대시대부터 숭배의 대상이 된 곰.
곰을 가문의 시조로 여긴 켈트족과 게르만족.
곰의 후예 유럼인들의 곰사랑은 계속됩니다.
몽골인들의 여름 보양식인 설치류 타르바간요리!!
그이유가 몽골의 신화 때문인데 먼옛날 지독한 가뭄을 들게한 7개의 태양으로
더위와 갈증으로 고통받은 사람들.. 그때 모두가 떠올린 한 사람.
허세를 부린 에르히 메르겡은 내가 만약 7개의 태양을 없애지 못하면..
엄지를 자르고 타르바간이돼 땅굴에서 살겟다고함.
그후 태양을 향해 활을 쐈는데 역시 명사수답게 적중성공.
마지막 태양만 남겨둔 상황임. 바로그때 에르히 메르겡의 시야를 가린 제비 한마리.
마지막으로 태양은 서쪽 산으로 도주.
동쪽에서 서쪽으로 태양이 지는 이유는 마지막 태양이 서쪽 산으로 달아나서
몽골신화와 중국신화의 묘~한 연결고리가 있죠.
태양을 모두 없애지 못한 에르히 메르겡은 약속대로 자신의 엄지를 절단후 타르바간으로 변신. 입방정으로 비운을 맞이한 몽골의 명사수 에르히 메르겡.
그리스 로마 신화 속 미의 여신인 비너스.
비너스에 필적할 여신이 있음!!
프레이야는 북유럽 바나헤임의 바니르 신족.
아스 신족과의 전쟁에서 패한 바니르 신족.
아스 신족의 땅인 아스가르드에 볼모로 잡혀온 플레이야.
어딘지 모르게 친숙한 아스가르드.
영화 어벤져스의 히어로인 토르와 로키의 고향이죠.
프레이야의 미모 때문에 토르와 로키가 고생한 사연은
이세상 미모가 아니었던 프레이야의 미모앞에 모든 종족이 대동단결을 함.
아스족의 적인 거인족의 왕인 트림은 무기 토르의 묠니르를 훔친 뒤
거인족에게 시집가라고? 절대못해. 대신 미모를 업해주는 브리싱가멘 목걸이를 빌려준 프레이야.
미모업되는 목걸이를 착용후 프레이야로 뽀로롱~
시녀로 변장한 로키와 함께 트림 속이기 성공.!!
묠니르를 되찬은 뒤 거인족을 혼내준 형제.
지금도 프레이야는 인기신이라고해요.
금요일 friday의 어원이 프레이야 freyja 라고하네요.
한국과 중국 한자권 문화에 등장하는 신인 하백.
한국에선 압록강을 다스리는 청하의 신. 중국에선 항하를 다스리는 항하의 신.
강과 물을 주관하는 강신.
반신반어로 몸의 반이 물고기고 용으로도 변시이 가능함.
물속 조개 궁전에 거주하지만 구속을 싫어해 한곳에 머물지 못한 하백.
흐르는 물처럼 떠돌며 풍류를 즐겼던 미남 신으로
비슷한 점이 많은 한국과 중국의 강의 신인 하백.
하지만 관점은 정반대예요.
한국에서 강의 신 하백이란?
주몽의 엄마인 유화부인의 아버지가 하백으로 삼국유사등에 기록되어있죠.
천제의 아들인 해모수와 정을 통한 유화.
하지만 유화를 두고 해모수가 홀로 하늘로 귀환을 함.
딸 유화를 쫓아낸 하백은 이후 유화부인이 호로 낳은 아들이 주몽이죠.
왕자들이 해치려하자 도주를 했고 그때 강을 만난 주몽
손주에겐 따듯했던 하백은 물고기 자라로 다리를 설치해주고 손주 주몽을 도운 하백.
무사히 탈출한 주몽은 이후 고구려를 건국함.
국가 시조의 뿌리이자 신성한 존재인 한국의 하백.
한국에서 신성시되는 하백 하지만 중국에서 하백은 두려운 존재예요.
중국 도교서적인 포박자에 기록된 하백의 정체는 풍이 혹은 빙이로 원래 인간이었던 하백은 항하에 빠져서 사망함
그러나 하늘의 신 천제 덕분에 황하의 신으로 소생함 중국 초나라 서적 초사의 기록을 보면
하지만 아내를 두고 떠돌아다닌 하백. 그사이 외로운 복비를 위로해준 천상계 스위남인 예
명사수 예와 눈이 맞은 하백의 아내 복비. 이사실을 알게된 하백은 뒤늦게 사죄하지 않고
명사수 예의 화살에 맞아 왼쪽 눈을 잃은 하백. 자존심도 잃고 아내도 잃은..
이름은 같지만 얼굴은 극과 극!! 신성살벌한 수신인 하백!!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 이전 우리 인류의 모습은?
인류의 시작 호기심에서 시작된 드라마인 아스달 연대기.
처음엔 다소 낯설었지만 점점 빠져드는 매력이 있죠.
문헌에 기록된 가장 오래된 역사인 상고시대.
대한민국 사극명장인 김영현과 박상연 작가
태고의 땅에 대한 이야기를 쓰기 시작. 쉽게 상상조차 되지 않는 아스달 연대기.
아스달 연대기의 아스달이란? 극중 태고의 땅 아스의 중심지인 아스달은
그래서 arth 우리 인류 공통의 이야기 아스달!
아스달에 사는 최초의 인류는?
아스달의 군사담당인 새녘족.
새녘족 대칸부대 수장과 연맹장인 타곤역의 장동건
조각같은 이목구비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가 있죠.
청동기술 보유한 해족. 태알하 역에 김옥빈.
아스달의 대흑벽 아래 있는 땅이 이아르크에요.
대칸부대에게 붙잡혀 아스달로 끌려온 와한족.
와한족 씨족 어머니 후계자 탄야 역 김지원.
배우 캐스팅 전 탄야 캐릭터를 이미지한 후
캐스팅했다고함.
아스달의 또 다른 존재인 뇌안탈.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이호영 교수에 SOS!!
뇌안탈 언어의 비밀은 자음 모음을 반대로 조합한 것임.
사람과 뇌안탈 사이에서 태어난 이그트!! 이그트 은섬 역의 송중기.
아스달에서 일어나는 대립, 화합, 사랑이야기!
처음부터 은섬 캐릭터는 오직 송중기 였다고해요.
사람과 뇌안탈의 혼혈인 이그트 은섬은 송중기에게 두가지매력이 느껴져.. 캐스팅했다고함.
고대 인류의 삶과 욕망을 담은 아스달 연대기.
아스달을 차지할 최초의 인류는 누가 될 것인가?
2위 세종실록에 기록된 러시아 건국 신화.
세종 21년 함길도 도절제사의 보고에 의하면
" 우지개가 전하길 11월에 사냥꾼이 곰 사냥을 하다가 나무의 빈 구멍에서
방울 소리가 나서 나무를 베어보니
수곰의 협박으로 낳은 아이라고함.
아이 얼굴의 반은 곰의 형상이었다고
조선시대에 발생한 사건으로 실제로 세종실록 86권에 기록되어 있어요.
현재 러시아 연해주에 거주하는 우데게족을 뜻하는 우지개.
지금까지 자신들을 곰의 후예라 여기는 우데게족.
세종실록에 기록된 러시아 건국 신화에요. 러시아 우데게족에게 내려오는 전설임.
남겨진 소녀는 곰의 아내로 소년은 호랑이의 남편으로!
소년과 호랑이는 자녀가 없었고 대신 소녀와 곰은 2세가 탄생함.
소녀와 곰의 2세가 우데게족의 시조임.
그런데 우데게족에게 찾아온 비극!!
죽음을 앞두고서야 정체를 밝힌 곰은 내가 매형이라고.
곰이 남긴 마지막 유언이 누이는 내 고기를 먹으면 안되고 앞으로 여성들은 곰가죽을 덮고 자면 안된다고함.
지금도 우데게족은 곰의 유언을 지키고 있을까요?
현재 생계를 위해 곰사냥이 불가피한데 그런데 곰을 잡은 직후..
곰 고기를 먹기 전에는 다 함께 기도하는 우데게족.
시조의 유언을 잊지 않는 곰의 후예 러시아 우데게족!
1당신은 몽골 건국 신화를 알고있다?
여러분도 잘 알고 있는 몽골 한 부족의 건국신화.
시베리아의 진주인 러시아의 바이칼호수!!
현재 러시아 연방내 부랴트 공화국인 자치 공화국을 이룬 민족이에요.
부랴트족의 찬란한 건국 신화. 위대한 전설의 주인공인 샤낭꾼 호리 투메드는
어느날 바이칼호수에서 사냥 중에 세 마리의 백조를 발견합니다.
그런데 평범한 백조가 아님.
염탐하던 호리 투메드는 돌방행동으로 날개옷 하나를 훔쳐감.
백조로 변신하지 못하고 홀로 남겨진 백조 여인에게 곧바로 접근한 호리 투메드
ㅋㅋ 선녀와 나무꾼이네요?!ㅋㅋ
결국 호리 투메드와 결혼한 백조 여인은 이후 6명의 아이를 출산.
도무지 거절하기 힘든 아내 백조 여인의 간청.
백조 여인에게 날개옷을 건네준 남편. 날개옷을 건네받자마자 백조로 변신
백조여인은 남편과 자녀를 남겨둔 채 하늘행
백조가 하늘로 떠나며 남긴 한마디.
한달에 한번 마유와 차를 바치며 제사를 지낸 자녀들.
백조의 자녀들이 바로 부랴트족의 시조임.
백조의 인간모습인 여성 천신을 숭배하는 부랴트족.
몽골 부랴트족의 건국신화인 백조와 사냥꾼.
<출처: xtvN 프리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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