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을 맑게 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는?
심장에서 뿜어져 나올 때는 선홍빛이던 혈액이 우리 몸을 돌면서 탁해집니다.
혈관 벽이 두꺼워지고 혈관 내 노폐물이 많을수록 혈액은 더욱 탁해지는데
혈액이 탁해지고 끈적해지는 순간 수많은 혈관 질환이 뒤따라오기 때문에 피를 맑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12만 km 의 혈관을 순환하는 혈액은 몸을 한바퀴돌면서 각종 노폐물로 탁해지게됩니다.
계절이 바뀐느 지금 혈관건강이 중요하죠.
환절기 탁해진 피를 맑게 해주는 방법은? 바로 타우린!!
타우린의 대표적 효능은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의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조개에는 타우린뿐 아니라 칼슘도 풍부해요.
조개가 입을 벌리면 먹어도 된다? vs 더 익혀야 한다?
조개를 먹을때 조개가 입을 벌리면 다 익었다고 생각하고 바로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
하지만 조개가 입을 벌린 후에도 뒤집어서 2~3분가량 더 익힌후 드셔야 안전합니다.
덜 익은 조개를 섭취할 경우에는 비브리오균 등 식중독균 감염 위험이 있기 때문에
완전히 익혀 드셔야 안전합니다. 또한 조개를 구워 드실때 조개에서 나오는 물을
그대로 드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 또한 위험합니다.
조개를 구울때 처음 나오는 물은 대개 바닷물이기 때문에 각종 세균에 오염돼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처음 나오는 물은 그대로 버리셔야 합니다.
바닷물을 버린 후에 구우면서 차츰 나오는 물은 조개 육질에서 나오는 물이기 때문에
섭취해도 괜찮습니다.
고추냉이에는 살균효과가 있을뿐 아니라 고추냉이의 매운맛이 소화액의 분비를 돕기 때문인데 반면에 초고추장의 경우에는 식초의 수렴성질때문에 조개속 유해균이 발리 밖으로 배출하지 못하게 돼서 배탈이 나거나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조개를 먹을대는 초고추장보다는 고추냉이를 곁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피를 맑게하는 최고의 조개는 갈미조개!
명주조개가 바로 갈미조개입니다. 남해안에선 갈미조개로 서해안과 동해안에선 명주조개라 불리는데 이 조개가 조개중 가장 많은 타우린을 품고 있는 피를 맑게 하는 최고의 조개입니다.
갈배기 부리를 닮아 갈미조개로 불리는데 껍데기가 명주 비단처럼 고와서 명주조개라 불림
피를 맑게 하는 명주조개 섭취법은?
강종림씨만의 명주조개 해감 꿀팁!!
탄산수를 부어 소금물을 만들고 검은 비닐로 덮어둔다.
탄산수 속 기포가 산속 공급을 원활하게 해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이에요.
명주조개가 입을 벌린 후에도 2분 정도 더 삶은 후 건져낸다.
명주조개 삶은물이 혈액 건강에 어떤 도움이 될까요?
혈액의 쩌꺼기인 콜레스테롤이 혈관 내에 쌓이는 것을 막아준느 타우린은 수용성 성분입니다. 따라서 데쳐 먹거나 삶아 먹는 경우 타우린이 빠져나오게 되는데 명주조개의 타우린을 완전히 섭취하려면 삶은 물을 요리 육수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5분 완성 명주조개 죽 만들기.
1. 명주조개는 먹기 좋게 잘라준다.
2. 명주조개 육수, 불린 쌀 두컵 명주조갯살 한 줌을 넣고 끓여준다.
3. 잘게 썬 시금치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준다.
시금치에는 철분 뿐 아니라 엽산이 풍부한데 엽산을 혈관 내피세포의 손상을 막고 혈액을 생성합니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타우린이 풍부한 명주조개와 시금치를 함께 섭취하면 피를 맑게 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쑥갓은 조개에는 없는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해서 조개에 부족한 영양 성분을 채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게다가 쑥갓은 엽록소가 풍부해 적혈구 형성에 도움을 주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하는 효과 또한 뛰어납니다. 명주조개와 쑥갓을 함께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피를 맑게하고 심혈관계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쑥갓을 넣고 한소끔 더 끓여준다.
대파에 풍부한 칼륨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액 속 기름때를 제거해줍니다.
2. 명주조갯살에 양념장을 넣고 무쳐준다.
명주조개 섭취시 주의사항.
과하게 섭취할 경우 요산이 생성될수 있고 일반인은 하루 명주조갯살 100g 정도 섭취하는 것이 적당해요.
<출처: MBN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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