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위 일본 공무원은 왜 밀항을 했나.
2014년 1월 일본, 강풍, 풍랑주의보가 발령된 후쿠오카현 기타큐슈 앞바다, 고무보트에서 사망한 남성 s씨를 발견.
수사 초기 바다 낚시 중 조난된 단순 사고사로 판단, 밝혀진 숨진 S 씨의 신상은 일본 내각부 공무원.
한,일 경찰의 수사 결과, 2014년 1월 S 씨는 미국에서 한국으로 입국을 했고, 부산에서 밀항한 뒤 후쿠오카 바다에서 사망을 했다고 해요.
일본 정부가 발표한 S씨의 공식 사인은 익사. 일본 내각부 공무원이 왜 밀항을 했을까? 이해되지 않는 S 씨의 밀항 루트. 혹시 범죄나 비리에 연류됐던 걸까?
이용 중인 호텔 대신 다른 호텔을 가명으로 예약했죠. 왜 일본 공무원이 굳이 본국으로 위험한 기상 조건을 감수하면서 크고 무거운 보트를 직접 준비해 바다를 건너 밀항했던 걸까요?
합법적으로 갈 수 없어 불법으로 행하는 밀항, 하지만 왜 자국민이 본국으로 밀항을 해야 했던 걸까? 정부 지원으로 유학중이던 S 씨, 합당한 사유 없이 귀국이 쉽지 않은 상황.
목숨을 걸면서까지 밀항한 이유는 미스터리! 부산에서 밀항할 정도로 지리와 정보를 상세히 파악, 사람들의 눈을 피해 밀항한 점, S씨는 한, 일 이중 스파이일까?
각국의 경제 정보를 모으는 일본의 스파이일까? 어떤 이유로 일본으로 밀항 중 기상 조건때문에 사망한 걸까?
스파이라고 하기엔 밀항한 이유 역시 의문이죠. 목숨을 걸어서까지 밀항하려 한 일본 공무원, 그는 왜 그날 그 바다를 건너려 한 걸까요?
9위 기찻길은 진실을 알고 있다.
2015년 7월 늦은 밤, 미국의 배구 선수
집 근처 기찻길에서 숨긴 채로 발견, 티파니가 열차에 뛰어들었다라고 판단을 내린 경찰.
티파니의 가족, 친구들은 타살을 주장, 재수사를 요구한 유족들, 유족이 타살을 주장하는 이유는?
첫번째 이유는 티파니의 옷과 소지품, 사건 당시 부모님이 마지막으로 봤던 티파니의 옷은 반바지 였는데 시신 발견 당시 티파니는 맨발이 속옷 차림이었고 발견 장소가 기찻길 1km 인근에서 신발과 소지품을 발견, 만약 티파니가 자살했다면 왜 맨발에 속옷차림이었을까?
두번째 이유는 티파니는 전도유망한 배구선수였던 것.
곧 대학에 진학 예정이고 미래가 창창했기에 자살할 이유가 없다는 것.
세번째는 사라진 증거물, 사건초기 가족들은 사건 현장에서 혈흔이 묻은 도끼를 발견, 사건의 중요 증거품이고 살해도구일 수 있는 도끼가 증발됨.
미스터리한 증거품, 그리고 유족들은 범인이 다른 곳에서 티파니를 성폭행 후 살해한 것이라고 시신을 옮겨와 기찻길에 유기했다고 주장,
유족은 경찰에게 재수사를 요청했고, 사건당시 티파니가 친구의 카드를 절도한 점에 주목한 경찰, 사건 당시 성폭행 검사를 하지 않았다고 해요.
티파니의 사인을 자살로 결론 낸게 다소 성급했던 건 아닐까? 다른 일부 수사관들 역시 수사 결과에 의문을 품었고, 타살 가능성이 의심되지만 유력 용의자, 목격자가 없는 것.
소녀의 꿈을 앗아간 건 정말 기차였을까? 또다른 잔인한 진실이 숨겨져 있는 걸까요?
출처: 프리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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