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꿍이랑 경주에 놀러갔다가, 경주밀면을 보고 빠져서 작년부터 올해까지 밀면을 그렇게 사먹고 다녔는데 원조라는 부산밀면은 한번도 먹어보질 못했네요?!
그래서 후기를 보니 어떤 분은 원조 밀면 맛이라는 분도 있고 아니란 분도 있고그래서 그냥 시켜봤습니다. 면마을 밀면!!
쨘 설명서대로 면은 30초만 삶았어요!! 면이 엄청 쫄깃하고 예전에 문방국에서 사먹던 쫀디기 맛이 나더라고요?!
그리고 육수는 꿩육수라고하는데 약간 밍밍한 맛이었습니다. 그래서 같이 온 식초 그거 넣으면 새콤해지고, 여기에 빨간 양념을 넣으면 단맛과 함께 매콤한 맛이 추가되요. 그래서 양념은 다 넣지마시고 일정량 넣고선 드시길 추천합니다.!
10봉에 10인분 2만원대인데, 저는 다른 곳이랑 육수차이는 잘 모르겠어서, 맛있게 잘 먹었거든요. 근데 한방맛이 나는 그 밀면은 아닌거 같습니다. 이건 한방맛은 1도 안나거든요. 저한테는 아무래도 동치미 육수가 새콤달콤하니 입에 잘 맞는거 같습니다.
근데 밀면은 면이 정말 다른곳하고 달라서, 면때문에 다시 주문해 먹으려고요. 냉면하고 식감이 완전달라요. 맛도 다르고!! 그리고 요 밀면이 육수를 더 잘 빨아들여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주문해서 드셔보길 추천해드립니다.! 새콤달콤한게 좋다하시는 분들은 양념장이랑 식초양념 추가하면 되니깐! 드셔보셨으면 좋겠네요. 면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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