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식사권으로 매드포갈릭 다녀왔어요!

 

2인 식사권과 50%할인권 선물받아서 대전 신세계 매드포갈릭에 다녀왔어요. 매드포갈릭에서 조용히 식사하려면 11시에 가서 드시는게 가장 좋은거 같아요. 저희는 11시 좀 넘은 시간 20분인데도 야외석은 거의 다 찼고 내부에서 식사했는데 다 먹어갈때 쯤인 12시에는 사람이 많아서 엄청 시끌벅적해 지더라고요.

프리미엄 식사권으로 매드포갈릭 주문하는 법.

주문하기는 쉬워요. 태블릿 PC로 프리미엄 2인 식사권을 선택한 뒤에 메뉴를 하나씩 선택후 주문하기를 누르면 바로 주문이 들어가더라고요.

테이블마다 PC가 있어요. 2인식사권을 주문한 후에  더 추가하고싶은 메뉴가 있다면 다시 주문넣기를 한 후에 계산할때 50% 쿠폰을 사용하겠다고 말하면 된다고해서 샐러드는 추가해서 나중에 결제를 했습니다. 

음료는 늘 오렌지에이드로!! 종류별로 다 먹어봤는데 저는 오렌지에이드가 가장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가면 늘 오렌지 에이드, 짝꿍도 오렌지에이드.

오늘의 메뉴는 짝꿍이 먹고싶은 걸로 골랐어요. 

50%할인 쿠폰으로 먹기로 한 샐러드에요. 매드포갈릭 타워 샐러드인데 19900원인데,

소스도 매콤하다고하는데, 좀 기름져서 저하고 짝꿍은 드레싱은 오히려 별로였어요. 차라리그냥 먹는게 더 나았던듯해요. 치즈 베이컨, 닭가슴살, 달걀이라서, 채소가 많이 없는 느낌이었어요.

2인 식사권으로 주문한 스파이시 명란 오일 파스타인데, 가격은 26800원.

면이 꼬들꼬들하고 그런데,그냥 오일파스타 맛이고 덜맵게로해서 많이 맵지는 않았어요! 꽈리고추와 마늘이 들어가있는데 마늘맛은 많이 나진 않더라고요.  파스타는 꽃게파스타나 아니면 트리플갈릭파스타가 훨씬 좋았던거 같아요.

라이스 리조또는 레몬 칼라마리 크림리조또인데!! 요거 맛있어요.

크리미한데 그동안 먹었던 크림맛이 아니에요. 레몬을 뿌리면 또 다른 맛이 나요. 사진에는 마늘종 줄기가 둥글게 말려있던데 마늘종 장아찌가 저렇게 얹어져 있고 안에는 오징어인데 살이 엄청 통통하고 오징어 맛이 많이나서 밥이랑 먹기 딱 좋았어요. 그리고 밥속에는 케일같은 잎이 또 들어있어서 같이먹으니 맛있더라고요. 다만 마늘쫑은 더 잘게 잘라져 있으면 더 잘 먹을수 있었을거 같아요!!

그래도 두개중 하나는 맛있어서 다음에 또 먹게된다면 레몬 칼라마리 크림리조또 또 먹을거에요.

그냥 가는 것보다 이벤트나 행사할때가서 드셔보세요.  매드포갈릭앱에 가입하면 쿠폰도 들어오고 생일때는 생일쿠폰이 들어와서 디저트 한개 드실수 있는데 요거 주문할 때는 와서 생일쿠폰 바코드 확인하면 주문이 들어가더라고요. 아마도 메뉴중에 생일쿠폰 선택하는게 있었던거 같기도해요! 전에 먹은거라 요건 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모를땐 직원에게 물어보는게 최고에요! 친절하게 잘 알려주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