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누설, 요요없이 21kg 감량하고 유지중인 김민서님의 건강관리비법.

월동 다이어트의 가장 큰 걸림돌은 요요죠. 여름에 급격히 뺐지만 겨울에 다시 돌아온 살. 요요 현상을 막으려면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합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장내 유해균이 늘어나고 유익균이 줄어들면서 건강한 장내환경을 만들기 어려워집니다. 살이 찌는 체질로 변할 수밖에 없는데 이런 사람들은 식이요법과 운동 외에도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꼭 필요합니다.

장건강을 찾은 덕에 21kg 감량하고 요요없이 살고 있다는 56세 김민서님.

전국의 험한 산 정복이 꿈이라는 김민서씨는 처음부터 활력이 넘쳤던건 아니라고해요. 2001년 아기를 낳았고, 그때부터 살이 찌기 시작했고, 교통사고도 났었다고 해요. 살이 계속 쪄서 몸무게를 재어보니 76kg 이었다고 해요. 출산에 교통사고까지 이어져 급격히 불어난 체중. 갑상샘항진증까지 왔다고 해요. 비만으로 면역력이 저하됐다고해요. 꾸준히 노력한 결과 지금은 약 55kg을 유지중이라고 합니다. 이제는 원하는 옷도 마음대로 건강한 몸매를 되찾은 김민서 씨.

다이어트가 쉽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첫 다이어트 때는 쉽게 감량했지만, 그런 그녀도 피할 수 없었던게 요요였습니다. 그녀가 요요에서 벗어나 다이어트에 성공한 비결은?

처음에는 운동만 했는데, 장 건강이 안 좋으면 요요가 온다고해서 그래서 식단 관리도 같이 하고 있다는 그녀. 요요 극복을 위해 김민서 씨가 특히 신경 쓰는 것은?

백미 대신 몸에 좋은 잡곡밥으로 섭취를 하고, 하루 한 끼 단백질 섭취도 필수!!

요거느처럼 소화 효율을 높이는 발효식품도 챙겨먹고 있다고 해요. 장건강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으려 하는데 요거트 같은 발효식품이 장 건강에 굉장히 좋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배변 활동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합니다.

요거트 속 유산균,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것일까?

장에 도달해서 젖산을 분비하고 장내 환경을 산성으로 반들어 주는데 산성환경을 못 견디는 유해균은 감소하고 유익균은 증가해서 장내 세균종이 정상화되는데 이때 장네 세균총을 변화시키는 현상은 근본적으로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BNR17 유산균을 꾸준히 챙겨 먹은 뒤 활발해진 장 활동, 체중감량에도 도움이 되었다는데?!

BNR17 유산균이란?

현재 미국 FDA에서 인정하는 인간이 섭취할 수 있는 유산균은 총 19종 정도로 산모의 모유에선 이보다 30~40배 많은 유익균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정식 명칭은 락토 바실러스 가세리 BNR17 유산균로 건강한 한국인의 모유 속에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을 분리 배양한 대표적인 모유 유래 유산균인데요. 일명 다이어트 유산균 BNR17 유산균이라고 불릴 정도로 체중 감량과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