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 김선영의 매운 아귀찜


살이 통통해 지금이 딱 제철이라는 아귀!!
매운아귀찜 만들기
생아귀를 데치지 않고 단 20분이면 흐트러짐없이 탱글탱글한 아귀찜을 만들수 있어요
요즘에 아귀 가격은 단돈 만원으로 살수 있다고해요.



아귀는 시중에서 손질해서 팔아요. 집에서 씻기만 하면 끝이에요.

4인분 정도면 제철이라 저렴하게 약 5천원에서 7천원에 살수 있어요.

12월부터 2월까지가 딱 제철임 살이 통통하고 기름지고 맛있는 시기에요.
산란기를 앞두고 영양을 축적하고 있음 지금먹어야 맛있는 아귀


아귀를 물에 씻어주세요.



아귀에 물엿 6스푼을 넣고 5분간 재워주세요 아귀 2kg 기준이에요.

물엿의 삼투압작용으로 생아귀의 수분을 제거해줍니다.
수분이 빠져 탱글탱글한 아귀찜이 됩니다.


미나리는 6cm 로 썰고 대파, 청고추, 홍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콩나물은 데치지 않고 비린내의 주범인 콩나물 대가리는 떼어내주세요.



머리빗을 사용해 콩나물 대가리 떼어내주세요.


아귀 2kg 기준으로 고춧가루 1컵, 다진마늘 5스푼, 맛술 5스푼 간장 4스푼 굴소스 4스푼 간 양파 2컵을 넣고 섞어주세요.

그리고 여기에 찹쌀가루 8스푼을 추가해주세욤.


팬에 소금반스푼, 된장 1스푼, 물 1컵반을 넣어주세요.
된장은 아귀의 비린내 제거용이에요.


오만둥이 넣고 아귀도 넣어주세요. 아귀의 위도 넣어주세요.


오만둥이와 아귀를 넣고 5분간 익혀주세요.

바다의 푸아그라인 아귀의 간은 콩나물을 넣을때 같이 넣어주세요.





여기서 중요한 꿀 팁!!!!

아귀는 한번만 뒤집어라!!
손을 대면 댈수록 살이 풀어져 버려요. 한번만 뒤집기!






양념장, 콩나물을 넣은 뒤 뚜껑을 닫고 5분간 끓여주세요.

콩나물 대가리가 없어서 열어도 무방해요.


각종 채소를 넣어 마무리해주세요.


뒤적여서~~ ㅎㅎ 양념을 섞은후 접시에 담으면 완성이죠!


정말 살이 하나두 안부셔지고 탱탱하더라고욤!!

<출처: tv 조선 만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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